신차이XIN CHAI, 鑫菜) 중식 전문점대전 신세계백화점 5층 전문식당가

신차이XIN CHAI, 鑫菜) 중식 전문점대전 신세계백화점 5층 전문식당가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입구에 사람이 많아서 후다닥 찍어봤어요. 메시호산에 들어가면 정면에 사케 빈병으로 꾸몄구요.장식장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테이블이 더 많이 있고,오른쪽으로는 4인용 책상 2개와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초밥만 따로 주문 가능하고, 오마카세를 예약하면 위에 사진처럼 앉아서 식사할 수 있어요.다음은 메뉴판을 살펴볼게요. 메시라는 말이 밥, 식사라는 뜻이래요.그런데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비싸서 그렇지 진짜 맛있음 메뉴판인데, 가격이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서 당황했어요.사실 가격대를 모르고 들어왔던 터라 순간적으로 나가야 하나 너무 고민됐어요 그리고 코스를 먹지 않고 단품 메뉴를 주문해도 샐러드, 계란찜은 제공됩니다.


음식 맛 평가
음식 맛 평가

음식 맛 평가

중식 메뉴판을 보게 되면 여러가지 메뉴와 모든 것이 맛있어서 쉽게 선택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자주 오는 단골집이라 수제 멘보샤를 먹고 싶어서 주문을 했지만 12월부터 어떠한 이유로 당분간은 하지 않는다고 하여 섭섭한 마음이었지만 사천탕수육과 신차이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사천(쓰촨)은 매운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창밖 풍경, 엑스포 다리와 갑천, 한밭수목원의 울창하게 우거진 숲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금방 음식이 탁자 위에 놓이고 탕수육이 너무 감미롭게 보여서 얼른 맛을 보니 매콤하면서 소스가 특이하게 달지도 않으면서 담백한 맛이었다. 짜장면은 면발이 쫄깃쫄깃해서 감칠맛과 매운맛이 어우러져 일품이었다.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곳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곳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곳

서비스도 분위기도 음식도 모두 만족스러워서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호텔을 이용한다면 단품 메뉴를 즐기러 와도 괜찮을 듯 하네요. 너무 조용하고,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코스 요리는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지지만, 평소에는 먹어보지 않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새로운 식재료를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스타터입니다.

스타터는 4가지 음식이 나오는데요. 그 중 첫번째로 나온 토마토 워터를 곁들인 해산물입니다. 관자와 새우, 방울토마토가 토마토 워터에 곁들여져 나옵니다. 위에는 캐비어가 조금 올라가 있습니다. 토마토 워터 때문인지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두차례 스타터는 샐러리악 수프입니다. 샐러리의 뿌리인 샐러리악으로 만들어진 수프로 식용 꽃으로 꾸며져 나옵니다. 이건 고소했습니다. 세차례 스타터인 샤프란 리조또와 감자 크로켓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향신료인 샤프란을 이용하여 리조또를 만들었으며, 그 위에 감자 크로켓이 올려져 나옵니다. 크로켓을 으깨서 리조또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표현이 어렵지만,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네차례 스타터인 이스파한 소르베입니다.

식당 분위기

대전 신차이는 중국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담함보다는 조명과 인테리어 등 화려함이 신속한 듯한 분위기와 장사의 신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인 특유의 상인 정신으로 스태프들의 세련된 서비스, 재차 주문 요리를 이용자들에게 확인시켜 주는 꼼꼼한 배려 등이 요리를 감미롭게 맛볼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하는 듯합니다.

스태프들이 일사불란하게 엄청나게 밀려드는 이용자들에게 음식 주문의 신속함과 친절한 서비스를 보고 전문가다운 면모를 엿볼 있습니다.

중식 요리 자체만으로 푸짐하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분위기는 만점입니다. 서울의 강남이라 할 수 있는 대전 둔산동 일대와 대전 시본인이 한눈에 보이는 전문식당가 중 뷰는 최상위다.

디저트입니다.

딸기와 요거트, 바질을 이용한 딸기 바질 무스입니다. 모양이 참 예쁘고, 엄청 부드러운 무스였습니다. 맛은 딸기 잼 맛인데, 중간에 바질이 들어있어서 갑자기 바질 향이 확 나기도 합니다. 바질이 호불호가 있어서, 이 메뉴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습니다.

디저트 준비를 안내하면서 곁들일 차나 커피를 물어보시는데요. 저녁에 방문한거라 카페인이 없는 버베나 오렌지 민트 차를 선택하였습니다.

카페인이 없는 커피 커피도 있었지만, 왠지 따뜻한 차가 더 끌리더라구요. 이름에 딱 맞게 오렌지 향과 민트향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신차이를 다녀와서

중용에 인막불음식, 선능지미, 는 사람들 중에 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음식의 맛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라고 했다. 저희가 많은 음식을 먹어 보지만 평생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지도 맛을 알지도 못하면서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부터라도 음식을 궁중 음식, 제사 음식, 제철 음식 등 한 가지씩 제대로 배워가면서 음식 맛을 알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음식 맛 평가

중식 메뉴판을 보게 되면 여러가지 메뉴와 모든 것이 맛있어서 쉽게 선택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곳

서비스도 분위기도 음식도 모두 만족스러워서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타터입니다

스타터는 4가지 음식이 나오는데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