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영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드라마 데뷔작 ‘도깨비’, 더 성공적으로 싶은 아쉬움도 남아”

윤다영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드라마 데뷔작 ‘도깨비’, 더 성공적으로 싶은 아쉬움도 남아”

기억이 사라지면 난 어디에 있나요 어디로 가나요 명대사가 너무 많아서. 가장 소재에 근접한 대사를 기재하기는 하였지만, 심장을 찌르는 명대사들이 정말 무수히도 많습니다.. 이 드라마를 집필한 김수현 작가의 특이하면서도 맛깔나는 대사들이 명배우들을 만나 빛을 발한 편. 또, 애드리브는 절대 안되고, 대본에 적힌 그대로를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말하기를 요구하는 스타일인데, 이 드라마에서의 대사가 유난히 독특합니다. 전체적으로 은,는,이,가로 통칭되는 조사를 거의 모든 빼놓고 이야기하고, 대화를 한다기보다는 책을 소리내서 읽는 것 같은 화법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배우들의 수준급 연기력에 버무려지니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대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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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방송되었던 tvN의 드라마죠.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 장기용, 이재욱, 지승현, 권해효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이 될 때 너무 재밌어서 잘 챙겨봤었는데요. 최근 동안 멜랑꼴리아로 복귀한 임수정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한 번 더 정주행을 했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업계 1등 포털사이트 유니콘에서 근무하던 타미는 실시간 검색어 조작한 상사의 잘못을 뒤집어 쓰고 해고될 위기에 놓입니다.

얌전히 총알받이가 되는 대신 사건의 스케일을 키우기 위해 청문회에서 이를 폭로한 타미는 사표를 던진 뒤 경쟁사로 이직합니다. 업계 2위였던 경쟁사 ”바로”를 업계 1위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쉽지 않습니다. 포털사이트 업계의 1위를 쟁취하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꽤나 재밌게 봤었던 작품입니다.

최근 동안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은 런온입니다. 20년 12월부터 시작했던 JTBC의 드라마에요.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임시완, 신세경, 수영, 강태오, 이봉련 등의 배우가 출연을 했습니다. 저는 드라마가 방송될 때는 보지 않았다가 최근 동안 그냥 슬쩍 봤는데 재밌어서 끝까지 다. 정주행을 했던 작품입니다.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온 할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사는 세계가 달랐던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자신을 가뒀던 틀을 깨고, 영향을 주며 서로를 사랑해 나가는 이야기에요. 로코물을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감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단 신세경이 출연을 해서 봤는데 바로 정주행 때렸던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는 OTT 플랫폼 전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죠.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어느 정도 타격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용해보니 크게 볼만한 콘텐츠가 없어서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차차 자체제작 콘텐츠도 만들어낸다고 하니 앞으로 기대하여 볼만하기도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넷플릭스를 따라잡기엔 다소 번거롭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넷플릭스 똑같은 경우 국내 드라마에 투자를 하고 제작을 해서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하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오징어게임이 있습니다.

최근 동안 나온 지옥도 올라오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고 하죠. 저도 정주행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재밌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 똑같은 경우 각 자의 취향이 있는 부분이죠. 저는 장르물을 가장 좋아하고 로맨틱 코미디도 즐겨보는 편입니다.

엄정화가 열연하는 로맨스 코미디는 늘 자극적이지 않은 웃음 코드가 있습니다. 망가져도 그녀는 사랑스럽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로맨스 코미디를 하면서 엄정화가 주는 웃긴 에너지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나타납니다. 전문의 숙소에서 잠을 잔 아들을 위해 김밥 도시락을 싸 오는 엄마의 심정과 그런 소중한 김밥을 먹어치우는 선배 의사를 째려보는 장면에서 이미 사귀고 있는 아들과 선배 의사의 관계를 모르는 차정숙과 차정숙과 아들의 관계를 모르는 선배 의사가 나중에 그들의 얽힌 관계를 알게 되면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복선이 깔리는 장면에서 그냥 웃음이 빵 하고 터진다.

이윤수이기택

윤수는 도훈의 옆집으로 이사 와 도훈을 위해 밥을 차려주는 비밀을 감춘 연하남입니다. 요리되고, 비주얼 되고, 피지컬까지 되는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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