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의 뜻과 수익률 차이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의 뜻과 수익률 차이는

올해 7월부터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이 의무적으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특히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여러 금융기관들이 퇴직연금DC형, 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빠르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및 퇴직연금의 종류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이벤트를 신청하시고, 디폴트옵션 운용 상품 확인 및 등록을 진행 시 상품권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혜택 놓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퇴직연금 사용자가 사전에 지정한 대로 금융사에서 운용하는 것 따로 설정하지 않은 기본값을 디폴트라고 표현합니다.

내 퇴직연금을 자동적으로 투자해 주는 것을 디폴트옵션이라고 합니다.

디폴트옵션이 필요한 퇴직연금제도는?

퇴직연금제도는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로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확정급여형DB은 개인이 아니라 회사가 퇴직금을 운용하기 때문에 디폴트옵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회사가 퇴직금을 운용하기 때문에 운용 중 생겨나는 손실은 회사가 책임을 지게 될 지게 되고, 수익이 나게되도 회사가 가지고 가게 됩니다. 어차피 근로자의 평금임금, 근무기간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계산하기 때문에 받는 퇴직금은 일정하죠 확정기여형DC 경우 매년 혹은 매달 회사가 근로자가 동의한 금융기관에 퇴직연금을 적립을 하고, 근로자가 희망하는 투자상품을 선택하여 관리할 수 있는 퇴직연금제도입니다.

이 제도 똑같은 경우 손실이 나도 근로자책임, 수익이 나도 근로자 책임입니다.

시장 반응

은행, 자산운용사, 보험사, 증권사가 격렬한 경쟁을 할 것입니다. 증권사들은 디폴트옵션 시행을 앞두고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MP 구독 서비스를 출시해 가입자들에게 운용 전문가가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로보어드바이저, 개인연금랩 등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연금 가입자의 자산배분과 운용을 지원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최근 21조6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5월 말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현황 첫 공시에서 초저위험등급과 저위험 등급에서 3개월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가입자가 투자성향, 소득, 연령 등을 입력하면 이를 55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각 유형에 맞는 펀드와 비중을 제시하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연금S톡을 개설했다.

디폴트 옵션 상품

DC계좌를 개설할 때 고르는 상품 중 하나입니다. 개인이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았을 때 적립금이 자동으로 해당 상품에 투자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한 번 디폴트 옵션 상품을 지정하면 이후에는 개인이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아도 6주가 지나면 자동으로 해당 상품에 자산이 투자되게 됩니다. 만약 개인이 디폴트 옵션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희망하는 다른 상품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퇴직금을 굴리는 것이니 장기투자이며 일반 주식투자보다는 안정된 상품에 투자 하게 됩니다.

확정기여형 DC형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일정 금액이 지속적으로 연금계좌에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사용자회사는 매년 근로자의 매년 임금총액의 112 이상의 부담금을 근로자의 DC계정에 납입해야 하며, 납입된 부담금은 근로자 개인이 직접 운용하고 관리하게 됩니다. DC형 퇴직연금은 근로자 본인이 추가 부담금을 납입하는 것이 가능하며 회사의 부담금과 본인이 추가 납입한 부담금을 합해 투자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디폴트 상품으로는

1. TDF타겟데이트펀드 투자 목표시점을 정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도 낮은 자산펀드 비중을 늘림 2. 밸런스펀드 투자 위험도가 다른 자산들을 분산투자, 주기적으로 자산배분 변경함. 3. 단기금융펀드 단기금융상품 투자, 안정적 수익 4. 사회간접자본펀드 국가, 지방정부 추천 사회기반시설물에 투자함. 5. 원리금 보장형 예금과 적금 5가지 항목은 초저위험초고위험 등으로 나눠지며, 해당 기준으로, 대형주식회사들이 각기 다른 상품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또한 디폴트 옵션의 운영현황과 수익율 등은 디폴트 옵션 시행 이후 고용노동부와 금강원 홈페이지 등에 공시한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