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질병, 고냥이 암과 백혈병, 복막염에 관해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질병, 고냥이 암과 백혈병, 복막염에 관해

냥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중성화 수술을 조금 늦게 한 편이었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냥이의 중성화 수술이 꼭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결국 냥이는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었고 그 결정적인 이유는 소변 마킹 때문이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시 언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 중 하나가 복막염 의심 판정이었습니다. 냥이는 소변 마킹이 심해져서 중성화 수술을 하러 가게 되고, 집 앞에 동물병원이 있었음에도 중성화 수술이 싸다는 곳으로 검색해 한 시간 거리를 달려 병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어떤 병원인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그 동물병원도 한 동네에 자리한 개인병원이었습니다.


목요일, 퇴원 후 4일 차외래 진료
목요일, 퇴원 후 4일 차외래 진료

목요일, 퇴원 후 4일 차외래 진료

피검사 결과는 양호했다. 염증 수치 1은 점점 내려가고, 아직 지켜봐야 할 수치도 있지만 지금까지 검사 결과 이력대로라면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갈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CT 결과는 응급실에 왔던 첫날에 비해 물이 많이 빠진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 뱃속 곳곳에 물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일주일치 항생제를 추가로 처방받았지만, 약 개수는 좀 줄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많긴 합니다. 약 먹을 때마다.

목에 걸려서 컥컥거린다. 실밥을 제거하고 더 이상 복대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서, 기뻤다. 퇴원한 이후에도 내내 꼭꼭 차고 다니느라 버거웠는데,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듯했다. 아직 한번 더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지금까지 치유 속도로 보아 급속도로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제법 걷는 것도, 앉았다. 일어서는 것도 조금씩 덜 불편하고, 덜 힘들다.

금요일, 수술 후 3일4일 차
금요일, 수술 후 3일4일 차

금요일, 수술 후 3일4일 차

중환자실에 있을 때는 누워있으면 이동식 엑스레이 기계로 내 속을 찍고 갔다. 이제는 스스로? 영상의학과에 가서 찍어야 합니다. 활동 자체가 힘든 건 아니었기 때문에 혼자서도 쉽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움직이기 위한 그 과정? 이 힘들 뿐이었다. 그래서 제법 시간 될 때마다. 병원 내를 마구 돌아다녔던 것 같다. 잠깐 바깥바람도 쐬고, 꾸르릉 거리는 뱃속 가스를 내보내는 데 도움이 될까 더 걸었던 것 같다.

간호사 한분한테 오래 자리 비우면 안 된다, 운동도 병동 안에서만 해야 한다, 일반실 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자주 체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으로 혼이 났다. 의사쌤이 운동 많이 하라 했는데요. 물 같은 음료 외에 금식 피검사, 엑스레이 촬영 물이 힘들고, 이온 음료는 싫어서 오렌지 주스를 골랐다.

토요일, 수술 후 4일5일 차

일반실에 온 뒤로는 뱃속이 꾸르륵 거리는 게, 지옥에서 사자가 뛰어오는 듯한 느낌이었다. 방귀를 뀌려고 해도 안되길래 세면실에 앉았다. 그러자 방귀일 것 같았던 게 대변이었는지 물변이 나왔어요. 해마다 간호사분들이 소변과 대변에 관하여 물어 왔다. 꼭 대변을 봐야 하는지 물었을 땐 아니라고 하시더니. 평소 집이 아닌 장소에서 큰 일을 하지 못하는 편이라, 병원에서 할 수 있을지 걱정이던 참이었다. 그냥 무의식적으로도 준비가 되니? 하게 되었습니다.

허허. 아침 엑스레이 촬영, 피검사 x 전날 밤부터 새벽 즈음 무른 변을 볼 때마다. 줄어드는 꾸르릉) 점심부터 흰 죽, 저녁에는 반찬이 있는 흰 죽 일주일 내내 잠을 못 잔 탓인지 기분이 정말 별로였다. 예민 지수가 한도를 초과한 것 같았습니다. 물도, 음료도 맛이 없고 시무룩 상태였다.

화요일, 수술 당일1일 차

잠을 자서 그런지, 어제보다는 나은 듯했다. 다만 복근이 당긴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날 심히 구토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키지는 않았지만 약은 먹어야 하니까, 죽을 조금 먹었습니다. 이틀간 숙취에, 위경련에 시달렸으니 너무 씻고 싶었다. 뭔가 좀처럼 개운하지 않았던 탓에 급속도로 머리를 말리고 다시 누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이기를 사용하면서도 계속되는 복근통에 근육통 진통제를 먹고 쉬어야 할 것 같단 생각을 했다.

여기쯤부터는 사실 기억이 좀 나지 않습니다. 나의 계속되는 끙끙댐에 옆에서 듣던 동생이 응급실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나는 괜찮아질 거라며 아세트아미노펜을 가져다. 달라했다. 먹고 누우면 될 거란 생각에.약 성분이 채 소화되기도 전에 나는 방을 기어 나왔어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배가 아팠고 눈앞이 깜깜했다. 동생에게 우선적으로 전날 방문한 병원에 물어봐달라 했다.

냥이 심장병 종류 및 증상

심장병은 크게 선천성 심장병과 후천성 심장병으로 나뉘는데요. 먼저 선천성 심장병은 생후 1년 이내에 발병하며 판막이상, 심실중격결손증, 동맥관개존증 등이 있어요. 주로 어린 나이에 많이 나타나며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생 약물치료를 받아야 해요. 다음으로 후천성 심장병은 심근염, 비대심근증, 승모판폐쇄부전증, 삼첨판폐쇄부전증 등이 있고 거의 모든 노령묘에게서 나타나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곤란, 기침,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목요일 퇴원 후 4일 차외래

피검사 결과는 양호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요일 수술 후 3일4일

중환자실에 있을 때는 누워있으면 이동식 엑스레이 기계로 내 속을 찍고 갔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수술 후 4일5일

일반실에 온 뒤로는 뱃속이 꾸르륵 거리는 게, 지옥에서 사자가 뛰어오는 듯한 느낌이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