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 vs 일용근로소득 차이 알아보기

근로소득 vs 일용근로소득 차이 알아보기

근로자가 매월 납부하는사실상 회사에서 원천징수하여 납부하지만 근로소득세는 근로자의 근로소득에서 근로소득간이세액표에 따른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을 하고 있습니다. 근로소득이란 근로자가 해당 과세기간에 노동을 제공함으로써 받는 봉급, 급료, 보수, 임금, 상여, 수당 이와 닮은 성질의 급여 등을 말하죠. 이외에도 법인의 주주총회 등의 결의에 따라 상여로 받는 소득, 법인세법에 따라 상여로 처분된 금액, 퇴직 시 퇴직소득에 속하지 않는 소득 등도 모두 근로소득의 범위에 포함됩니다.

물론, 근로자의 임금 중 식대 20만원, 차량유지비 20만원 등이 있다면야 이같이 비과세소득은 근로소득에서 제외를 합니다.

일용근로자의 세금신고

일용근로자는 원천징수로 납세의무가 종결됩니다. 일용근로자에게 급여지급 시 일당15만원6155 만큼의 소득세를 공제하고 지급하면 됩니다. 때문에 일당이 15만원 이하일 경우 소득세가 없으며, 소액부징수 규정에 따라 세금이 1천원 미만인 경우에도 세금을 징수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실제로는 일당이 187,000원까지는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원천세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인건비 처리가 됩니다.

일용근로소득의 원천징수

일용근로소득에 대하여 원천징수를 할 때는 지급액에서 15만원을 차감한 금액에 6의 세율을 곱하여 산출세액을 계산합니다. 그리고 산출세액에 근로소득세액공제금액인산출세액의 55를 차감하여 결정세액을 계산합니다. 일 지급액비과세제외 15만원근로소득공제 일용근로소득금액일용근로소득금액 times 6세율 산출세액산출세액 산출세액의 55근로소득세액감면 결정세액

예를 들어서 계산해보시면 일당 20만원으로 5일을 근무한 경우200,000 – 150,000 = 50,00050,000 times; 6% = 3,0003,000 – (3,000 times; 55%) = 1,3501일의 원천징수세액은 1,350원이며5일 근무했기 때문에 총 1,350 times; 5 = 6,750원의 원천징수세액이 계산됩니다.

그리고 지방소득세는 670원입니다.

부양가족여부

소득액이 발생하면 필요한 것이 연말정산 시 부양가족여부다. 일용근로자가 되어 일용근로소득을 받는다면 부양가족요건이 충족됩니다. 사업소득을 받는 프리랜서의 경우 매년 소득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부양가족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무엇이 유리한지는 딱히 모르겠다. 근로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피부양자 자격과 부양가족 자격을 유지하여야 한다면 일용근로소득을 적용해야 할 수도 있고, 4대보험 가입이 부담스럽다면 프리랜서로 거래를 하면 될 것 같다.

연말정산 근로소득공제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반드시 등장하는 개념 바로 근로소득공제입니다. 연말정산은 회사에서 근로자에게 1년간 제공한 근로소득 요금에서 세법에 따라 비과세소득을 차감하고, 각종 소득공제액 및 세액공제액을 계산해서 근로자가 납부해야 할 구체적인 매년 근로소득세액을 확정하는 것이죠. 이후 확정된 소득세액과 매월 간이세액표에 따라 원천 징수된 소득세액과의 차이를 정산하는 것이 바로 연말정산의 개념입니다. 구체적인 소득세액을 계산하려면 먼저 구체적인 근로소득 금액부터 확정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근로소득세율을 적용해서 구체적인 세금을 계산할 수 있을 테니까요. 연말정산 시 근로소득 금액은 1년간 제공한 총 급여액비과세소득 제외에서 일정한 금액을 차감한 후의 금액입니다. 이같은 경우애 급여총액에서 차감해 주는 금액이 바로 근로소득공제입니다.

근로소득공제액 및 공제율

소득세법 제47조에 따라 근로소득액이 있는 거주자에 대해서는 해당 과세기간에 받는 총급여액에서 다음의 금액을 공제합니다. 다만, 공제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2천만원을 공제합니다. 예를 들어, 총급여액이 5천만원인 경우의 근로소득공제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