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민은행권총강도살인사건2001 진범손수건

대전국민은행권총강도살인사건2001 진범손수건

2001년 12월21일 오전 10시, 대전 국민은행 둔산지점 지하주차장에 현금 수송차량인 이스타나 승합차가 들어섰다. 이 차량은 대전 용전지점의 은행 영업자금을 지역본부로 옮기는 중이었다. 차량 트렁크 안에는 개별적으로 1만원권 3만장씩 담긴 핸드백 2개가 실려 있었어요. 이날 현금수송 책임은 출납과장 김아무개씨43가 맡았고, 청원경찰과 운전기사가 동승했다. 현금수송차량이 주차장에 들어선 후 김 과장 일행이 차에서 내렸다. 이들은 현금 가방을 손수레에 옮겨 싣기 위해 트렁크를 열고 가방을 꺼냈다.

그때 주차장에 있던 검정색 그랜저XG 한 대가 급히 후진하더니 현금수송차량 뒤쪽을 가로막았다. 그랜저 차량에서 복면을 한 괴한 2명이 나왔고, 한 명의 손에는 권총이 들려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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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만에 검거


21년만에 검거

2022년 8월25일 대전경찰청 미제사건전담편은 범인 2명을 검거 했다. 검거된 용의자들은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증거가 확실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 하였습니다. 8월30일 이들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가 열려 최종적으로 신상공개가 결정되었습니다. 피의자들은 이승만당시31세과 이정학당시30세입니다. 이들은 21년동안 경찰의 용의선상에 한 번도 오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거된 이유는 범행 당시 현장에 흘린 패브릭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슈가 된이유

2022년 8월 25일 대전경찰청 미제사건전담편은 범인 2명이 검거되었으며, 2002년 체포되었던 용의자들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검거된 용의자들은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증거가 확실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8월 27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8월 30일 이들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가 열려 최종적으로 신상공개가 결정되었습니다.

피의자들은 이승만당시 31세과 이정학당시 30세입니다. 이들은 21년 동안 경찰의 용의선상에 한번도 오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관 기사 그들이 검거될 수 있었던 이유는 범행 당시 현장에 흘린 패브릭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