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프로필 7인의 탈출 (남철우 역) 세컨 하우스 펜트 하우스 II

조재윤 프로필 7인의 탈출 (남철우 역) 세컨 하우스 펜트 하우스 II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컨 하우스 2 다시 보기 방법 및 재방송, 방송시간, 출연진, 시청률등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컨 하우스2는 2023년 6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에 KBS2에서 방영 중입니다. 간단하게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자면 시골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들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하여 소생시키는 회복 프로그램입니다. 세컨 하우스2는 KBS2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 보기 가능합니다. 글 아래에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니 선택해 주세요. 세컨 하우스2에는 최수종, 하희라, 주상욱, 조재윤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회차마다. 특별 게스트가 나오는데요 지금까지 박군, 차예련, 천둥, 미미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사각틀 만들기

오일스테인 건조가 끝나면 제일 먼저 사각틀을 만듭니다. 울퉁불퉁한 콘크리트 위에서 2×6 방부목으로 직각과 수평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쉽진 않았네요. 직각은 줄자로 대각선 길이를 재서 맞추었고, 수평은 중앙에 레이저 레벨기를 켜놓고 맞췄습니다. 지지목을 작게 잘라서 놓고 레이저 눈금에 맞춘 후에 피스를 박아서 고정합니다. 레이저레벨기의 라인이 햇볕이 드는 곳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해질 무렵부터 해진 후 밤에 처리를 하게 되네요. 어둠이 되면 레이저 라인이 아주 잘 보입니다.

장선의 양끝에 400mm 간격으로 메가타이 철물장선 지지대을 설치합니다.

데크 상판 작업

드디어 데크 상판을 덮을 차례입니다. 피스를 박기 전에 가장먼저 자재들을 쭉 놓아봅니다. 목재의 크기도 바르게 120mm가 아니고, 사각틀도 바르게 모든 부분의 치수가 맞지 않는 상황이라 혹여 상판 자재를 한쪽에서 붙여나가다가 마지막에 가서 잘못될 수 있어서입니다. 그런 오차들을 중간의 틈을 사용해서 적절하게 무마? 시킵니다. 방부목은 차후에 함수율이 낮아지게 되면 부피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바짝 붙여서 시공합니다.

데크용 방부목을 장선에 피스로 고정해야 하는데, 상판을 다. 덮은 상태에서는 장선이 보이지 않아 피스를 구체적인 상태에서 박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미리 장선의 양 끝에 400m 간격의 장선라인을 표시해 두었다가, 상판을 다. 덮은 후에는 양 끝에 표시해 둔 점을 이어서 먹줄로 튕겨줍니다. 이 먹줄에 피스를 박으면 되니 선도 가지런히 맞고 아주 편합니다.

장선, 멍에, 기둥 설치

사각틀을 가로질러 장선Joist들을 걸어줍니다. 철물을 미리 박아놨으니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100 곧은 나무는 없는지라 중간 중간 뻑뻑해서 안들어가는 곳이 있네요. 장선을 모두 걸고 나면, 장선들을 받쳐 줄 멍에를 장선 바로 아래에 가로질러 설치해줍니다. 장선은 400mm 간격으로 다소 촘촘하지만 멍에는 약간은 1미터 간격으로 넓게 설치하는데 기둥 양쪽으로 2개를 붙여서 놓습니다. 작업 해놓고 보니 구조적으로 아주 튼튼한 것 같습니다.

멍에를 놓을때 4×4인치 기둥을 놓고 양옆에 멍에를 붙여서 놓습니다. 그리고 기둥의 아래 쪽에는 기둥 고정용 철물을 사용해서 기둥 아래쪽을 신발처럼 감싸 주었는데요. 콘크리트와 나무가 접하는 곳에 물이 닿으면 나무가 썪는다는 글을 보고 걱정이 되어서 나름 머리를 써서 고안한 방법입니다.

오일스테인 칠하기

자재 도달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목재의 수분을 제외된 오일스테인을 칠하는 것입니다. 방부목 제조 공장에서 방부액이 든 탱크에 목재를 담가서 고압으로 방부액을 밀어넣기 때문에 보통 배송받은 방부목은 수분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데크를 완성하고 나면 데크 아래의 구조물에는 오일스테인을 다시 칠할 수 없기 때문에 빗물에 썪지 않도록 모든 면을 골고루 잘 발라주어야 합니다. 오일스테인은 1회 칠하고 마른 후에 한번 더 칠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합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고 귀찮지만, 데크 하부의 보수를 할 수 없으니 처음부터 신경을 써야겠죠. 그럼 데크 하부를 아연 각 파이프로 하면 더 튼튼한거 아니냐? 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데크 완성

드디어 데크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쌀쌀한 겨울에 할 짓이 아닌데, 명절에 부모님께서 오셔야 해서 급하게 진행하게 되었네요. 대형 가제보까지 설치하고 나니 제법 분위기가 사는 것 같습니다. 이 맛에 셀프작업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나의 작품?을 바라보면서 자아도취 하기. 자. 남아있는 작업은 끝이 없습니다. 작업은 계속 됩니다. 다음엔 방송에 출연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