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 위기 한국 부동산PF의 구조적 문제 새마을금고 뱅크런

부동산PF 위기 한국 부동산PF의 구조적 문제 새마을금고 뱅크런

새마을금고 뱅크런, 파산 위기 등 각 종 매체에서 위기감을 조성하며 새마을금고에 대한 위기를 연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럼 새마을금고 위기 발생 및 현재 경우에 대해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언론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수치들을 봐야 합니다. 언론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게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연체율 두 번째 자금 이탈 첫 번째로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는 것과 두 번째로 새마을금고 자금이탈이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뱅크런 이슈

뱅크런이란 고객들이 은행에서 돈을 빼는 현상을 뜻합니다. 이는 은행이 돈을 줄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는 걱정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이런 현상으로 인해 은행 파산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새마을금고는 동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적금이나 보험 상품을 많이 가입시켜서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특히나 어르신 분들은 더 빠르게 뱅크런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노후 자금이 언제든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오늘 빨리 상품을 해지하고 돈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뱅크런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상황에서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뱅크런은 은행이나 금융 기관에게 큰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금 계획을 세우거나 자금을 분산시키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한 푼도 받지 못하나요?

그건 아닙니다. 새마을금고에서는 1983년부터 자체적으로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제도를 법률에 근거하여 준비금을 설치해서 예금자보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지점이 파산해서 고객의 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에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준비금으로 대신 지급하는 제도를 운용해서 예금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럼 새마을금고가 예금자보호하는 금액은 얼마일까? 정부에서 보장하는 금액과 동일한 1인당 1개 금고별 최대 5천만 원입니다.

새마을금고 Issue 대응 및 대책

가. 새마을금고 뱅크런 가능성 및 대응 일부 지역 새마을금고에 부실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전체 새마을금고가 파산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해당 지역 새마을금고의 자산 상태가 어떤지 심사숙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예금자보호는 5000만 원까지 가능하므로 소액을 거래하는 예금자들은 뱅크런 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예금자보호가 가능한 금액을 넘어서 큰 금액을 맡기신 분들은 적절한 대처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지역 새마을금고의 재무상태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으며 큰 금액을 한 곳에 모두 몰아두는 것보다. 분산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뱅크런 발생할까?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것이 새마을금고 뱅크런입니다. 관리의 허점이 있을 가능성이 있고 또한 위법 수수료 지급 정황도 드러나면서 일부 금고에서는 압수수색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10일부터 위험이 높은 30곳에 5주간 특별 감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또 하반기에는 100개 지점으로 확에 관하여 특별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새마을금고 뱅크런이 일어날까요? 설령 부실경영으로 뱅크런이 발생한다고 해도 새마을금고법에 따른 예금자 보호법과 설령 망한다고 하더라고 국가 차원의 예금자 보호 한도 5천만 원은 지켜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법

예금자보호법은 은행이 파산하거나 영업정지를 당하게 되면 은행에 예금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제도입니다. 예금공사가 예금자 1인당 보호 금융상품의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고 5천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게 되나 모든 은행이 연관된 것은 아닙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신한은행 등 시중 대형은행이 대상입니다. 그러나 흔히 이해하는 지역농협, 신협, MG 새마을금고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새마을금고 부실지점 조회 방법

예금자 보호법이 있다고 하지만, 5,0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예치해 두었다면 본인의 새마을금고가 부실지점인지를 직접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사업 안내 전자공시 탭을 클릭합니다. 기준연도와 함께 기준월, 금고명을 검색하시고 경영지표에서 자산건전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25. 자본적정성, 26. 자산건전성, 27. 유동성을 보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