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가려움증이 습진이 아닌 사타구니 무좀(샅백선, 완선) 일 수 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이 습진이 아닌 사타구니 무좀(샅백선, 완선) 일 수 있다

사타구니 무좀이란? 사타구니 무좀은 피부가 접히고 습기가 잘 차는 사타구니에서 곰팡이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비만한 사람이나 당뇨가 있거나 땀이 많은 남자들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때때로 고환이 가려운 걸 두고 사타구니 무좀에 걸렸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었으나 가려움이 있으면 습진이고 가려움이 없으면 무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고환 쪽은 습진이 많이 생기고, 허벅지 안쪽으로는 무좀이 많이 생깁니다. 발 무좀이 있을 경우 사타구니 위로 균이 옮아서 사타구니 무좀이 될 수도 있는데, 옛날의 청바지를 입거나 날이 습해지면서 주변 환경의 무좀균이 사타구니에 옮아 생기기도 합니다.

사타구니 무좀에 걸리면 사타구니나 허벅지 안쪽, 항문 부위에 가려운 증상이 생깁니다.

사타구니 습진 증상

사타구니 습진은 여러가지 증상을 유발합니다. 그럼 사타구니 습진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1.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사타구니 습진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감염성이 아닌 경우에는 가려움증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에는 가려움과 함께 통증, 홍반 등이 나타나고 사타구니 두드러기, 물집, 붉은 반점 등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2. 사타구니 각질도 사타구니 습진의 증상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습진은 피부의 각질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또한 각질과 함께 사타구니 염증, 발진 등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질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습진과는 다른 질병인 사타구니 건선과 혼동할 수도 있습니다. 3. 사타구니 착색이 나타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타구니 무좀 치료

사타구니 무덤에 걸리면 항진균제를 바르고, 사타구니 주위의 청결과 습기를 제거하면서 건조하게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보통 24주간, 오늘 두 번 항진균제를 바르면 증상이 대부분 호전되지만, 바르는 약에 호전이 없거나 심해지면 먹는 항진균제를 24주간 먹어야 합니다. 때때로 사타구니 무좀을 앓고 난 후에 까맣게 색소 침착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항진균제인 바르는 연고와 수분 크림을 1대 3으로 희석해서 오늘 두세 번씩 지속적으로 바르면 좋아집니다.

하지만 레이저 치료를 하면 색소가 더 진해지므로 레이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타구니 무좀 예방법

땀이 났을 때 가볍게 씻는 건 도움이 되지만, 자주 씻고 비누칠을 빡빡하면 피부 보호막이 약해져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목욕 후에는 사타구니를 닦은 후에 깨끗한 상태에서 건조시키고 사타구니에 베이비파우더를 쓰는 것도 좋습니다. 되도록 속옷은 면으로 된 헐렁한 것을 입고 꽉 조이는 옷은 피하도록 합니다. 즉 남성의 경우 삼각 팬티보다는 사각팬티를 입는 것이 더 좋습니다. 목욕탕과 같은 공용 시설에서 옮아온 발무좀이 사타구니 무좀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해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타월은 무좀 부위와 무좀이 없는 부위를 각각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사타구니 색소침착 없애는 방법

사타구니 습진은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가 두꺼워지며 색소 침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보통 약물 치료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전문의약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치료하려고 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사타구니 습진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타구니 습진 증상에 대해서도 간결하게 정리해봅시다.

사타구니 습진 치료방법으로는 먼저 통풍을 잘하고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타구니 습진은 통풍이 잘 안 되고 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조이는 바지를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치료가 힘든 사타구니 습진은 진균곰팡이균 감염에 의한 완선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항진균제를 지속적으로 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진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항진균제를 지속적으로 바르고 사타구니를 깔끔하게 이어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타구니 무좀의 재발 사례

사타구니 무좀을 치료한다고 해도 발 무좀을 신경 쓰지 않으면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타구니 무좀은 발무좀과 동시에 진행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건이나 내의 등에 부착되어 있던 곰팡이균이 재발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의복에 대한 살균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곰팡이균은 마른 것에 약해지므로 맑고 마른 날 바지를 뒤집어서 햇빛에 며칠 동안 말리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