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넷플릭스 추천작 시즌2 결말 솔직후기 다시보기 출연진

더 글로리 넷플릭스 추천작 시즌2 결말 솔직후기 다시보기 출연진

2024년 새해도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은 다들 많이 아실텐데요 카카오페이지 웹툰으로 정말 비교불가, 레전드 웹툰의 기준 세계적인 143억뷰의 원탑 웹툰인데요 저도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을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화된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요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더 글로리는 작가 김은숙에 의하여 쓰여진 각본입니다. 김은숙 작가님은 저명한 작품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을 쓰신 작가님으로 정말 유명하신데요. 어느날, 딸이 김은숙 작가에게 근데 엄마, 내가 누굴 죽도록 때리고 오면 더 가슴 아플 거 같아 아님, 죽도록 맞고 오면 더 가슴 아플 거 같아? 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이 질문을 받은 김은숙 작가는 잠시 고민에 빠지다. 작업실로 들어가 바로 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불륜이라는 반감을 가질 수 있는 소재를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이별에 대한 섬세함과 치밀함을 보여줌으로, 이를 영리하게 피해간다.

박찬욱 감독은 상상과 현실을 실제 장면을 겹쳐서 표현하는 연출을 선호합니다. 이런 연출은 중요한 상황의 심리를 잘 드러내는 방법입니다. 이번 작품 역시 이런 연출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상상과 현실을 겹쳐서 보여주다. 보니 모호한 부분이 많습니다..

더 글로리 출연진

더 글로리에는 사실 주인공 송혜교와 이도현 빼고는 많이 보지 못했던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악역인 박연진임지연을 중심으로 전재준박성훈, 이사라김히어라, 최혜정차주영, 손명오김건우 이렇게 총 5명이 악역으로 나오는데요.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다들 연기가 뛰어나서 엄청나게 몰입하면서 보았던 게 생각이 납니다. 요새 송혜교 배우님은 태양의 후혜 이후, 정말 오랜만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밝고 경쾌한 이미지와는 달리, 오랜만에 냉철하게 가라앉은 연기는 신의 한 수 처럼 느껴졌습니다.

사실, 송혜교 배우님의 정적이고 음울한 연기는 많이 본 적이 없어서 예상하지 못했지만, 이번 문동은 역할을 맡으면서 쓸쓸하면서도 절제된, 견고한 캐릭터를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보면서 감정이입을 정말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더 글로리 솔직후기

더 글로리 저는 사실 기대 없이, 넷플릭스에서 뜨길래 본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어서 그 자리에서 8화까지 다. 보았고, 연기자들의 연기에 계속 감탄하면서 보았습니다. 특히 , 주인공 문동은송혜교과 박연진임지연의 연기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임지연이란 연기자는 사실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배우였는데, 이번 악역을 너무 찰떡같이 소화해내서 연기를 이렇게나 능숙한 배우였나? 라고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최우선으로 짜임새도 좋고 몰입감이 최고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드라마를 보시면 점점 가면 갈수록 재미없어지는 드라마들이 많은데, 이 드라마는 가면 갈수록 시간가는지 모르고 끝까지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이번 송혜교 배우님의 복귀작이 너무나도 성공적이네요. 유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막장도 아닌, 더 글로리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위에 친구들과 가족들도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