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투자방법 엔화 환율 하락, 전망 알아보기

엔화투자방법 엔화 환율 하락, 추정 알아보기

오랜만에 투자 방법에 대한 글을 쓰려 합니다. 저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주식, 코인, 부동산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미국주식만을 다루고 있던 저에게 엔저 기회가 찾아왔고, 엔화 투자에 대한 방법에 관하여 다뤄 보려 합니다. 최근 엔화가 900원대가 잠깐 깨진적이 있습니다.

1482 ETF 주요 정보

투자자산은 약 1,214억 엔 우리 돈으로 약 1조 원이고, 수수료는 0.15입니다. 자산규모가 적은 편이 아니라서 어느 정도 안정감은 있어 보이고요. 상품은 2016년 5월에 처음 출시되었네요. 이미지 상에는 없습니다만 분기배당을 실시하며, 배당률은 연 1.54입니다.

미국 시장에 상장된 IEF ETF와 최근 1년 성과를 비교해 보면, 일본 1482 ETF 변화가 더 큽니다.

다소 엔화약세가 투자성과에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다른 요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TF투자의 장단점

가장먼저 장점은 원화를 엔화로 바꾸는 수고로움 없이 엔화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ETF는 일반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으므로, 주식계좌만 있다면야 쉽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미 최근 동안 해당 ETF구매금액이 급증했다는 뉴스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건 홍보성 목적을 갖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뉴스기사도 걸러서 봐야 합니다. 단점은 몇 가지가 눈에 띄는데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래도 절차적으로 보시면 가장 쉽고 빠르게 엔화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ETF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혜택이 있는만큼 환전이나 외화예금 계좌개설 등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은 분들은 ETF투자가 괜찮은 대체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TF수수료인 0.28%를 추가 부담해야 합니다.

워런버핏, 일본 투자 비중을 확대하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버핏은 올해 4월 일본에 방문하여, 이토추, 마루베니, 미쓰비시, 미쓰이, 스미토모 5개 무역회사에 대한 투자를 본인 포트폴리오의 7.4까지 늘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일본 주식상승의 일 개기가 되기도 했는데요. 6월 19일월에 워런버핏은 5개 무역회사에 대한 투자비중을 다시 8.5 이상으로 늘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워런버핏이 이렇게 일본 무역회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배경은 향후 에너지 안보와도 관련되어 있는데요. 아래에 별도 작성한 포스트를 링크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언급한 5개 종목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2023년 5개 종목 모두 4070의 큰 수익률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ETF

원화를 엔화로 환전한 후 일본에 상장된 미국 국채 ETF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앞으로 미국에서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엔화 원칙은 대조적으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ETF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과 엔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환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최근 개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 한 종목 중 하나는 미국 장기국채로 구성된 아이셰어스 20년 이상 국고채 ETFiShares 20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입니다.

환헤지 상품으로 달러엔 환율 변동에 따른 환위험은 회피할 수 있습니다.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 달러-엔 환율은 하락하고 엔-원은 상승하기 마련이지만, 달러-엔 하락에 따른 환차손은 회피하고 엔-원 상승에 따른 환차익만 얻으려는 의도입니다. 해외주식으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해야 해야만 되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엔화로 채권 및 ETF 매수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미국채 ETF를 매수하여, 미국 채권 반등과 엔화 반등을 모두 누리고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상황에 따라 채권 반등과 엔화 반등이 한꺼번에 일어나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단점으로는 원 엔 달러 순으로 환전하여 총 2번의 환전이 발생해야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매수하는 종목으로는 미국 국채 20년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와 엔화로 투자하는 SP500 ETF ISHARES SP500 JPY Hedged ETF가 있습니다.

일본장에서 투자가 아니더라도 인기가 많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기 때문에 지수가 높아지지 않더라도 환율이 높아지면 환차익으로 어느정도 수익을 볼 수 있으므로 두가지 관점에서 투자를 할 수 있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